일자리창출 19개 사업에
울산시, 행정력 집중

울산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9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내년부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송철호 시장과 관련 실·국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형 일자리 프로젝트 전략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신산업 육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중심의 '민선 7기, 일자리창출 7대 핵심부문'이 발표된다. 7대 핵심부문은 성장주도형 일자리, 일자리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취업지원, 조선업퇴직자 맞춤형 일자리,소상공인 지원, 관광활성화 일자리, 공공근로형 따뜻한 일자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장주도형 일자리 부문은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장기적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성장 동력사업과 서비스산업 발굴·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석유 및 LNG허브 구축, 수소산업 허브도시 구축, 노사민정 화백회의, 일자리재단 설립, 청년일자리지원, 소상공인 지원체계 확립, 관광산업 육성 등 19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오는 2023년까지 울산 앞바다에 풍력기술 개발 및 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석유 및 LNG허브 구축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울산신항을 동북아 오일허브로 조성한다. 또 2020년까지 수소전기 승용차・버스 보급, 수소충전소 건립 등의 사업을 통해 울산을 수소산업 허브도시로 구축한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시는 노사민정 화백회의와 일자재단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300억원을 들여 청년일자리센터(8000㎡), 창업허브(벤처빌딩 리모델링) 등의 취·창업 공간도 제공한다. 이외에 울산신용보증재단 내에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를 설치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추진,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도 진행한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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