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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문가 40여명 서울에 온다’…아산정책硏, 25~26일 ‘북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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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9-23 15:24:00  |  수정 2016-12-28 08:05:33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저명한 북한전문가 40여명이 오는 25~26일 서울에 모여 북한 김정은 체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북핵 해법 등에도 머리를 맞댄다.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연구원에서 제1회 아산 북한회의 2013‘을  25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랜드연구소 소속의 한반도 안보 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중국 칭화대 추수롱 교수, 북한 미사일 전문가인 마커스 쉴러, 일본의 방위정책전문가인 야마구치 노보루 등 북한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8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북한의 핵 ▲ 대북정책과 국제공조 ▲ 스마트 제재 ▲김정은 체제의 현황 ▲ 북한의 대외관계 ▲북한 체제 전망을 비롯한 북한 관련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5일 첫날 회의는 함재봉 원장의 개회사,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회장의 환영사,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커스 쉴러 등 북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4개 세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4개 세션이 진행되는 26일 회의에서는 '북한 체제의 미래(Long term scenario)'를 전망하는 여덟 번째 세션이 관심을 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김정은 체제 관련 보고서를 낸 미국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미국 외교협회의 스콧 스나이더, 아산정책연구원의 고명현 정책분석학 박사 등이 북한 김정은 체제의 생존 가능성 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연구원측은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능력, 대외관계, 정권의 내구성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 토론하고 북한의 미래에 대해서도 전망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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