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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쌍 길, 연말 공연…8개월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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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11-14 19:28:32  |  수정 2016-12-28 13: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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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힙합 듀오 '리쌍' 멤버 길(37·길성준)이 콘서트로 8개월만에 복귀한다.

 14일 소속사 리쌍컴퍼니와 CJ E&M 공연사업부문에 따르면, 길은 12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리쌍과 정인, 스컬 & 하하의 합동공연 '합X체' 무대에 오른다. 

 리쌍컴퍼니는 "연말 콘서트는 올 초 미리 계획됐다"며 "그동안 길의 출연 여부를 고심해왔다. 그러던 중 공식적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가수로서 도리라고 판단, 심사숙고 끝에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알렸다.  

 "길은 8개월간의 자숙 기간 오직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음악 작업에만 몰두해왔다"면서 "책임을 통감했고 고민과 심적 부담이 컸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길은 지난 4월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됐다.

 이후 출연하던 MBC TV '무한도전' 하차를 비롯해 활동을 잠정중단했다. '무한도전' 복귀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 '무한도전'의 또 다른 멤버 노홍철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최근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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