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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용변보는 여성 훔쳐 본 육군장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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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3-10 18:31:04  |  수정 2016-12-28 14:41:19
【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술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을 훔쳐 본 혐의로 육군 장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강원도 육군 모 부대 소속 A(24) 중위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 군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45분께 수원시 원천동 한 음식점 남녀공용화장실에서 좌변기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서 용변을 보는 B(20·여)씨를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던 B씨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전 모 훈련부대로 파견근무를 나온 A중위는 퇴근 후 수원으로 와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군헌병대에서 "좌변기를 밟고 올라간 적이 없고 여성을 훔쳐본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lji223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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