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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신영복 교수, 만해문예대상 상금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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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7-14 12:01:38  |  수정 2016-12-28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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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성공회대학교 신영복 석좌교수가 '2015 만해문예대상'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상금은 성공회대 '신영복 기금'에 추가돼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 교수는 인간과 생명, 평화와 공존의 참뜻을 전해온 교육자이자 저술가로 공로를 인정받아 가야금 명인 황병기, 시인 정현종과 함께 올해 만해문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기쁜 것보다 행여 모순의 현장과 아픔의 유역을 비켜가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을 안겨줬다"며 "세월과 함께 무뎌진 그동안의 생각들을 다시 서슬 푸르게 벼르는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평화 ▲실천 ▲문예 등 세 부문으로 나뉜다.

 시상식은 오는 8월12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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