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7호선 '광명사거리역'→'광명전통시장역' 변경 추진
시는 지난해 광명전통시장조합 측의 광명사거리역 명칭 변경에 대한 건의를 받고 내부 검토를 거쳐 최근 역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사거리역 명칭이 광명동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시는 역 주변에 밀집돼 있는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역명 변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조만간 지하철 7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역명 변경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 역은 지난 2000년 지하철 7호선 개통 당시 광명역으로 운영됐으나 2004년 KTX 광명역이 개통되면서 역명 중복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으로 변경,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광명동 광명사거리 인근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 가구문화의거리, 패션문화의거리, 먹자골목 등이 형성돼 있어 중심상권을 이루고 있다.
역사 명칭 변경은 서울시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가능하다.
광명시 관계자는 "국회에도 역명 변경을 추진해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광명전통시장역으로 역명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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