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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법인 화책합신, 영화제작 스타트…마녀·뷰티인사이드·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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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1-26 11:00:37  |  수정 2016-12-28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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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우택 NEW 총괄대표(왼쪽), 조의방 화책미디어 회장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지난 10월 5일 출범한 '화책합신(HUACE & NEW 華策合新)이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소식을 열고 한중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들어갔다.

 한국의 투자배급사 NEW와 중국의 화책미디어가 50대 50으로 출자한 합자법인이다. 화책미디어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에 5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우택 NEW 총괄대표, 조의방 화책미디어 회장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책합신'은 NEW 영화사업부문의 김형철 본부장과 화책미디어 국제사업부의 존 추 부장이 총경리를 맡아 상호 협업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철 본부장은 ‘7번방의 선물’ ‘변호인’ ‘신세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존 추 부장은 ‘이별계약’ ‘20세여 다시한번’ ‘로스트 인 더 퍼시픽’ 등 다수의 영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김형철 본부장은 “화책과 함께 중국 내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화책과 NEW가 각자의 역할을 정확하게 선을 그어 둔 것은 없다. 작품의 성격과 시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책합신’은 한중 두 감독이 각각 연출하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마녀’와 한효주가 주연한 ‘뷰티인사이드’, 손현주의 ‘더폰’의 중국판 등 총 3편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녀’는 NEW와 화책미디어가 기획·개발단계부터 함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한국과 중국에 최적화된 영화 두 편을 제작하는 첫 사례로 손꼽힌다. 중국판 ‘마녀’는 천정다오 감독이 총감독을 맡으며 한국판 ‘마녀’는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jah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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