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광주서을 출마 "패권 야당교체·호남정치 복원"

천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구 상무2동 쌍학공원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을 통해 "수권능력을 상실한 패권 야당을 교체함으로써 정권교체의 길을 개척하고 무기력한 호남정치를 복원함으로써 호남 주민의 정당한 권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수권대안정당으로서의 비전과 능력을 상실하고 계파싸움과 패권주의에 매몰됐다"면서 "국보위 출신의 김종인 대표는 햇볕정책을 부인하는 등 야당의 정체성에 어긋나는 행적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문재인 전 대표의 측근 인사와 문 대표 본인이 끌어온 ‘문재인 키드’를 중심으로 더 강고한 패권을 구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 대표는 "새누리당의 확장을 저지하고 패권 야당을 교체해 정권교체로 가는 길은 김대중 대통령과 정통민주세력을 이뤘던 주요 인사들이 함께 하는 국민의당뿐"이라며 "국민의당은 광주와 호남의 경제적 낙후와 차별을 극복하고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되찾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만들고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작년 보궐선거에서 서구민의 위대한 선택이 야권재편의 물꼬를 텄듯이 천정배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주신다면 반드시 야권재편을 완성하고 정권을 다시 찾을 것"이리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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