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전남 여수을 주승용 "호남정치복원·정권교체 선봉"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3일 치러진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여수을 주승용(63)후보가 당선돼 환호하고 있다. 2016.04.14. (사진=선거사무실 제공) photo@newsis.com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여수을 선거구 주승용(63) 당선인은 '지역민이 4선의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셨다"면서 고개 숙였다.
그는 "여수발전과 호남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의 일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정치'로 여수시민과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9년전 여수세계박람회를 최초로 제안하고 유치와 개최까지 시민과 함께 땀 흘려오면서 이뤄 온 여수 발전을 제대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도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주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입당한 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민심을 따라야 한다는 소신으로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을때 마다 민심에 따라 결단을 내렸다"면서 "그때마다 시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줬고 이제는 4선의 힘있는 국회의원으로 키워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 고흥출신의 주승용 당선인은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고려대 대학원, 전남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전남에서 '풀뿌리'정치인으로 출발해 중앙무대로 보폭을 넓혀온 호남의 중진 의원이다.
1991년 전남도의원을 시작으로 여천군수와 초대 통합여수시장을 지냈으며 도의원, 군수, 시장을 거치며 탄탄하게 지방행정 경험을 쌓았다. 2004년 중앙정계에 진출해 17,18,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중진 의원으로 성장했다.
국회 교통위원장,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수석최고위원 등 당과 국회의 주요 요직을 거치는 등 늘 국정의 중심에 서 있었다. 현재는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정치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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