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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남경필 출정식에 '남경필OUT' 맞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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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2-03-29 17:07:25  |  수정 2016-12-28 0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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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29일 오후 수원 팔달문시장 앞에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2경기희망정치연대 회원 등이 '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 후보 심판을 위한 유권자행동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남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nsj@newsis.com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4·11총선 경기 수원병(팔달)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29일 오후 수원 팔달문시장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출정식 당일 경기진보연대 등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같은 장소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남 후보에 대한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혀 향후 법적 충돌이 예상된다.

경기진보연대와 수원YMCA 등이 참여한 2012경기희망정치연대와 수원시민희망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3시30분 팔달문시장 앞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심판을 위한 유권자행동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 특권층 대변인 새누리당 남경필OUT' '새치기 전문가 새누리당 남경필OUT'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펼쳐들고 "남경필 후보는 한미FTA 날치기 통과의 주역이자 재벌과 기득권층의 입장만을 대변한 재벌의 대변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라를 망친 후보는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없다"며 "총선에서 남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도록 투표 참여운동, 유권자 심판선언, 유권자캠프 운영 등 3가지 심판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남 후보의 선거 출정식이 예정된 팔달문시장 앞 광장에서 30분간의 시간차를 두고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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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4.11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 후보가 29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문시장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운동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nsj@newsis.com
 기자회견이 시작되기 전부터 남 후보측 운동원 50여 명이 같은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펼쳤으나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다.

 그러나 기자회견 도중 선관위 직원이 "특정 정당명과 후보자 이름 등을 피켓이나 현수막에 게재하고 확성기를 이용해 낙선운동을 펼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자제를 요청하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남 후보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n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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