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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
기업이 세놓는 장기임대주택 10만 가구 나온다[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①
세입자가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 주택'이 2035년까지 10만 가구 공급된다. 임대주택에 대한 규제를 없애고, 혜택을 부여해 민간 기업의 주택 임대차 시장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세입자가 적정 수준의 주거 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
"20년 동안 내 집처럼"…임대료 상승 부담 없나[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②
국토부가 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된 민간임대차시장에 임대전문기업의 진출로를 넓히기로 하면서 전세 중심의 임대차시장도 월세로 옮겨가는 등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기 진입과 임대료 상승률 제한 등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임차인 입장에서는 임대료가 대폭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
"장기임대주택 규제 대폭 완화"…기업 참여 활성화될까[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③
정부가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해 기업의 주택 임대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신유형 민간장기임대주택'은 의무 임대 기간이 최대 10년인 민간 등록임대 기간을 최소 20년 이상 장기로 늘리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