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장

광장

CES 2025

LG이노텍, CES 2025 전시관 나흘간 6만5000명 '북적'

LG이노텍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나흘간 전시를 통해 모빌리티 솔루션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인 것이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10일(현지 시각) 열린 CES 행사에 LG이노텍은 주요 전시관인 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전시 부스에는 6만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고객사 제품 문의와 즉석 미팅 요청도 잇따랐다. LG이노텍은 이번 CES 2025에서 모빌리티 테마에 집중해, 전시 제품을 선보였다. '미래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LG이노텍은 웨스트홀 전시장 메인홀에 1800형(인치) 규모의 초대형 영상광고와 부스 입구 외벽에 9m 크기의 대형 배너광고를 동시에 게시해 전시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노렸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미래 차 목업(Mock up·실물 모형)에는 센싱·통신·조명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 15종을 탑재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고부가 차량 조명 모듈 '넥슬라이드(Nexlide) A+'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대비 전시 비중을 30% 늘린 프라이빗 부스에서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의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문혁수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부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준 기자 | 배요한 기자 | 주동일 기자 | 김동영 기자 | 송승화 기자 |
원동화 기자 | 윤신영 인턴 기자 | 정창오 기자 | 곽상훈 기자 |
유순상 기자 | 김경택 기자 | 이현주 기자 | 이다솜 기자 |
류인선 기자

+85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