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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77명, 3일만에 두자릿수…국내 66명 서울 22명·경기 32명·대전충남 각 5명 등 지역 발생…수도권 감염 여전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8명 감소한 7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이후 3일만에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과 안양 일가족 모임 등 기존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부천에서는 무용학원 강사와 접촉한 초등학생이 감염되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5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 전날보다 78명 감소…수도권 3일째 50명↑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77명 늘어난 2만5775명이다. 지난 20일 58명까지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다음 날인 21일 91명으로 급증하고 22일 121명, 23일 155명 등 2일 연속 세자릿수 규모로 발생했다. 24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77명만 발생해 3일만에 두자리, 4일만에 80명 아래로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2명, 경기 32명, 대전과 충남 각각 5명, 인천 1명 등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6명으로 전날 138명보다 72명 감소했지만 지난 21일부터 4일 연속 5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68.7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중 하나가 2주간 국내발생 일평균 확진자 50명 이내다. 이 수치가 50~100명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된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6명이다. 전날 121명보다 65명 감소했다. 다만 지난 22일부터 3일 연속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지난 21일부터 4일 연속 두자리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집단감염 여전…충남 사우나 관련 확진자 증가 서울에서는 23일 오후 6시 기준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수영장 2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서초 지인모임 확진자들이 방문한 스타Q당구장(논현로12길 13) 관련 감염자 4명이 발생했다. 강남구는 "해당 당구장에서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강남구민 12명 등 총 17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기에서는 경기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5명, 양주 섬유회사 관련 1명, 부천 무용학원 관련 6명,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1명, 동두천 동네친구모임 관련 1명, 충남 천안 지인모임 관련 1명,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2명,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1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에서는 확진자인 학원 강사와 접촉한 초등학생이 감염됐다. 부천시는 해당 학원 강사와 원생,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군포에서는 남천병원 퇴원 환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은 안양 일가족 관련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안양 일가족 관련 확진자들이 이용한 시설과 직장 등을 통해 남천병원, 안양 노인주간보호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더 늘었다. 이 확진자는 병원 환자의 보호자로 확인됐다.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기준 124명이었다.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집단감염은 전날 낮 12시 기준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홀덤펍 관련 3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충남대병원 간호사인 4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고연수원 수련회 관련 목사의 접촉자 중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천안제일보석사우나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50대 1명, 60대 3명, 70대 1명 등이 감염됐다.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위중증환자 6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4명, 외국인 7명이다. 6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23일 0시부터 24일 0시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는 1만2058건이다. 검사 건수에는 국비 및 건강보험 급여 지원검사만 포함된다. 확진자의 격리해제 전 검사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이 줄어 1484명이 됐다. 격리환자는 경기도에 50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66명, 검역 248명, 부산 111명 등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감소해 60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17명이 늘어 총 2만3834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47%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45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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