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사과와 배, 한우, 계란 등 15대 성수품을 15만8000t 규모로 확대 공급한다.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추석 3주 전부터 이미 출하에 들어간 상태다. 15대 성수품엔 사과, 배, 단감,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가 포함된다. 또한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할인 지원'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농축산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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