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과 미국이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세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 정부의 25% 관세 극복을 위해 미국 현지 생산을 계속 늘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9월 생산량은 3만5371대로 올해 최대 생산량을 달성했다. 지난 1월 생산량과 비교하면 52% 급증한 수치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주로 생산하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도 생산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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