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로, 5개월 만에 다시 1%대로 떨어졌다. 채소·과일,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며 전체 상승률을 끌어내렸다. 특히 채소류 가격은 전년보다 5.4% 급락해 3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축산물·수산물과 가공식품, 외식비 등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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