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11일(현지 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 대비 배럴당 3.17달러 오른 6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폭은 4.88%로, 하루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브렌트유도 전날 대비 배럴당 2.90달러 오른 69.7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률은 4.34%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부터 이란과 핵 협상에 돌입해 5차례 회담을 진행했지만, 우라늄 농축 허용 여부 등을 두고 이란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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