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6%, 국민의힘은 21%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5월 31일~6월 1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7%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2%p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양대 정당 격차는 5년 내 최대 수준"이라며 "이는 작년 12월 중순 대통령 탄핵안 표결 직후와도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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