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정부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전 국민 1인 당 15만~52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에는 총 13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내수경제 활성화 및 전력 소비 저감 유도를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의 10%(30만원 한도)를 환급하는 사업에 3261억원을 신규로 배정했다. 구직급여 지원 대상도 약 19만명 확대한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도, 항만 등 SOC에 1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조기 착공에 나서기로 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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