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강화 방침 등에 따라 글로벌 경제 위축 등 통상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부동산업, 도·소매업 등 주요 업종에 대한 투자가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다. 1년 전보다 금융보험업은 23.4%, 광업은 55.1% 늘었지만 제조업은 16.9%, 부동산업은 57.1% 감소했다. 도소매업도 4억 달러로 13.3% 줄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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