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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설업, 4월1일까지 고용·산재보험 신고하고 납부하세요"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과 벌목업 사업주는 오는 4월1일까지 보험료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고용·산재보험료 납부를 안내했다. 건설업·벌목업 사업주는 매해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해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고, 올해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홍주기자2024.03.25 12:00:00
"소상공인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하고 산재 예방하세요"
안전보건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독려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25일 오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대진단은 지난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전
고홍주기자2024.03.25 11:04:43
한화오션 임금피크제 개선, 여·야 후보 한 목소리
경남 거제지역 정치인들이 한화오션 사무직군 시니어 노동자들의 임금피크제와 관련, 모처럼 한 목소리로 원천적인 해결을 주문하고 있다. 오는 4월10일, 22대 총선에 출마한 경남 거제시선거구의 여·야 후보들은 임금피크제 해결 방안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인 목표는 일치하고 있다. 현재 한화오션 사무직군 노동자들은 정년 55세로, 56세가 되면
신정철기자2024.03.25 07:43:02
기업 81% "수시·경력 채용 확대…'직무 관련 일경험' 가장 중요"
기업 10곳 중 8곳은 향후 수시 특채와 경력직 채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기업들은 신규 채용 결정 요소 1위로 '직무 관련 일경험'을 꼽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매년 반기별
강지은기자2024.03.24 12:00:00
5인 미만 사업장 직장인 67.9% "작년 연차 6일 미만 사용"
"사업주에게 연차 사용에 대해 질의하자 1년이 넘어야 사용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근로기준법상 연차 발생 기준을 이야기했지만 '어쩌라고요'라는 답변을 들었다. 여기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 사업주 가족이 아닌 분들은 10년 동안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돈으로 주지도 않고 말이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 1
박광온기자2024.03.24 12:00:00
50인 미만 사업장 위험공정 개선에 최대 1억 지원…추가 신청
정부가 원청 대기업과 함께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공정 개선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024년 안전동행 지원사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분야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동행 지원사업은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이 기계·설비로부터 재해 위험을 근원적으로
고홍주기자2024.03.24 12:00:00
서울시, 웹툰작가·배달라이더 '권익보호지침' 만든다…전국 최초
서울시가 웹툰작가·방송강사·배달라이더 등 노무제공자,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새로운 고용 형태 노동자를 위한 '비정형 노동자 권익보호지침' 개발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정형 노동자 권익보호지침에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적용 받지 못하는 비정형 노동자가 알아야 할 기본권리와 공정한 계약, 산업안전 사항,
이재은기자2024.03.24 11:15:00
내년 최저임금 심의 절차, 이번 주 시작…사상 첫 '1만원' 관심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가 이번 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넘을 수 있을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뜨거운 감자'로 다시 부상한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와 '캐스팅 보트'를 쥔 공익위원 교체 변수로 어느 때보다 심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1만원까지 140원 남아…경영계 '저지' vs 노동계
강지은기자2024.03.24 07:15:49
"회사 합병 후 '복지 삭감' 되면…지킬 방법 없나요?"[직장인 완생]
#. 직장인 A씨는 직원 30명 내외의 소규모 회사에 재직 중이다. 회사 규모는 작지만 금요일에는 오전에만 근무하고 매달 도서를 구입하거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문화지원비를 지급하는 등 복지제도가 맘에 들어서 만족하고 있다. A씨의 고민은 곧 회사가 중견기업에 인수합병된다는 것. 사측에서는 소속만 바뀔 뿐 달라지는 것은 없다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기존
고홍주기자2024.03.23 09:00:00
갑작스런 상속으로 일시적 2주택자됐다면…양도세 폭탄 피하는 법[Q&A]
#. A씨는 지난 2017년 1월 부친의 사망으로 주택을 상속 받았다. 상속주택이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는 얘기를 듣고 2020년 1월 또 다른 주택을 취득했다. 새로 취득했던 주택을 지난해 7월 양도한 뒤 비과세 신고를 했다. 하지만 과세당국으로부터 상속 개시일 이후 취득·양도한 주택은 상속주택 특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고 양도소득세 1억
용윤신기자2024.03.23 09:00:00
반도체 공장 근로자 '태아 산재' 첫 인정…"업무 인과관계 있어"
임신 중 유해 환경에 노출된 반도체 공장 근로자 자녀의 선천성 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됐다. 지난해 '태아산재법' 시행 이후 반도체 분야에서 나온 첫 인정 사례다. 22일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했던 여성 근로자 3명의 자녀에게 발생한 선천성 질환을 이날 업무상 재해로 승인했다. 지난해 12월 임신
강지은기자2024.03.22 18:43:42
청년들 만난 고용장관…"어떤 어려움 있어도 노동개혁 완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올해는 일관된 노사법치 토대 위에서 청년의 일자리 창출 등 노동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기"라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동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노동의 미래 포럼' 2기 발대식과 첫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
강지은기자2024.03.22 15:30:00
부산항 노사정, 인사시스템 정상화 위해 손 맞잡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2일 부산항만공사(BPA) 1층 대강당에서 노사정 6개 단체가 모여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항의 항만인력공급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6개 단체는 부산해수청, BPA,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항만 등 터미널
이동민기자2024.03.2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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