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신한은행, 트래블 체크카드 '환율우대 100%'…내년까지 연장
분 야 금융 게시일자 2025/12/19 16:35:51

누적 환전액 20억 달러 돌파, 42종 통화 환율우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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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SOL(쏠)트래블 체크카드'의 누적 환전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환율우대 100% 혜택과 외화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발급 고객 수 270만명을 넘어서고, 국내외 누적 이용 금액 5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해 전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100% 혜택을 내년 말까지 유지한다. 아울러 쏠트래블 외화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USD·EUR 통화에 대한 특별금리 혜택도 동일한 기간까지 연장한다. 지난 18일 기준 적용 금리는 ▲USD(연 1.5%) ▲EUR(연 0.75%)로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22개월만에 누적 환전액 20억 달러 돌파는 해외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전과 결제, 예금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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