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가야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치유농업중심 플렛폼 발전
분 야 사회 게시일자 2025/12/20 0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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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가야대학교는 경남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경영·운영·관리, 치유농업 분야 인력의 교육, 치유농업자원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자격증이다.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가야대학교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부터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42시간의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안상근 가야대학교 총장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의 지정과 지난해 치유웰니스학과의 신설로 경남에서 치유농업을 중심으로 한 치유산업의 교육과 연구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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