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기테크 투자로드쇼' 개최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2/26 09:19:21

부산 스타트업 4곳·수도권 투자자 2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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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수도권 투자자와 연결에 나선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27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2회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우수 스타트업 4개사가 참여한다. 사전 검토를 통해 매칭된 수도권 투자자 20여명이 참석해 기업 설명과 1대 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씨라이프사이언스랩 ▲해양드론기술 ▲모플랫 ▲센디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수산물 가격·수급 예측 플랫폼 '씨차트(SeaChart)'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해양드론기술은 해상 특수 드론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정부 주관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

모플랫은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QD-LED) 기반 차량용 내·외장 통합 라이팅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1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가전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자동차용 자발광 QD-L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센디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화물 운송 플랫폼 기업이다. 아성다이소, AJ네트웍스, 세방익스프레스, CJ제일제당, 쿠팡 등 150여개 대·중견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는 행사 이후에도 투자 검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전담 관리체계를 운영해 후속 투자와 지원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행사에서는 링크플릭스가 투자사 2곳과 현재 투자 검토를 진행 중이다.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은 "지역 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서울을 여러 차례 오가는 부담을 줄이고, 투자 가능성이 높은 투자사와 전략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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