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이글루, 지난해 영업이익 160억…전년比 163.8%↑
분 야 금융 게시일자 2026/02/26 0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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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3억원으로 28.8%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18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8%, 72.3% 증가하며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입증했다.

이번 실적은 수치상의 외형 확대를 넘어,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모-자회사를 아우르는 기술 초격차 구현이 증명된 결과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가 비즈니스 화두로 본격 등장하기 전인 지난 2015년부터 AI 원천기술 내재화에 선제 집중하며, 처음과 표준의 이정표를 세워왔다. 또 데이터센터 인프라, 네트워크·웹 보안 역량을 보유한 자회사 파이오링크와의 기술 생태계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영향력을 강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원천기술과 확장형 기술 생태계를 앞세워 보안 시장의 지형도를 재편하는 혁신에 돌입한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보안의 전략적 파트너로 재정의하는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핵심 요소 강화에 속도를 붙이며, 국가 망 보안체계(N2SF)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인공지능 전환(AX)을 포괄하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보안의 퍼스트 무버로서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해답과 표준으로 바꿔왔다"며 "성장의 한계를 깨는 이 변곡점을 기점으로, 축적된 원천기술의 에너지를 폭발시켜 전례 없는 퀀텀 점프의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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