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사회에서 인재로 성장하도록"…유한재단, 장학금 수여
분 야 신성장 게시일자 2026/02/26 09:41:12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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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유한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유한재단 등록금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한재단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 교육자였던 고(故) 유일한 박사가 1970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박준모 유한장학동우회 회장,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김민경 씨를 포함한 158명으로, 이들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두 학기에 나누어 지원받는다.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장학생이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한, 대학 졸업까지 등록금을 지속적으로 전액 지원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다른 장학금과 차별화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유일한 박사의 뜻을 계승하는 신뢰의 증표이자, 여러분이 장차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대"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길을 정직하게 걸어가는 동시에,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장학금 외에도 유한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생활비 장학금,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특별장학금 등을 포함해 올해 65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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