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경남도,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추진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2/26 0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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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 민·관 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지난 25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관 협의체는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숙박·관광 인프라)'을 중심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관광객 유입)과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주민 소득 증대)을 연계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사업은 거제 죽림해수욕장 일원에 4653억원을 투입해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과 휴양 인프라를 조성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현재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른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에 조성 예정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확대와 함께 정원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회의에는 경남도와 거제시, 지역 주민, 사업 시행자가 함께 참석해 3개 사업 연계 통합 브랜드 구축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 대표로 참석한 죽림·오수마을 어촌계장과 선창마을 이장은 "연계사업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보완한 뒤 국토교통부에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재신청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속 협의를 통해 연계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각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을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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