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아이들 밥상 더 건강하게' 통영시 학교급식비 92억원 투입
분 야 사회 게시일자 2026/02/26 11:05:51

전년 대비 급식단가 3.85%인상… 질 개선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 지원

associate_pic4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3.85% 인상해 관내 3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만2000여명에게 학교급식비 92억원(통영교육지원청 45억원 포함)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영시는 올해에도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비 지원 등 3개 사업을 지원하고 통영시 특별지원 2개 사업도 시행한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으로 88억원을 투입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학교급식을 무상 지원하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과 함께 우수하고 안전한 도내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해 급식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가격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 급식에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우수 농수산물 사용을 촉진하고, 통영산 농·수산물 구매를 위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비 2억7000만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해 학생들의 먹거리 질 향상에 힘쓴다.

이외도 학교급식비 지원과 더불어 맞벌이가정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도시락 지원사업에 2억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금번 겨울·봄방학 기간 지원에 이어 올 여름방학에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신선한 과일간식 공급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소중한 성장기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과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로 농어가 소득 안정 등 지역 먹거리 공공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