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가천대·고려대 등 연합팀 대상
분 야 산업 게시일자 2026/02/26 11:03:07

96개 대학 873명 참가, 역대급 경쟁률 기록
대상 ‘몰스킨 브랜드 마케팅’ 기획한 하지혜 학생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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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이 미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열기 속에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PR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대상 1팀을 포함한 총 12개 본상 수상팀을 발표했다. 2004년 국내 PR 기업 최초의 국제PR협회(IPRA) 상 수상을 기념해 시작된 이 공모전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PR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96개 대학교에서 277개 팀, 총 873명의 학생이 지원하며 예년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참가자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35% 이상 급증하며 PR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가천대학교 하지혜, 고려대학교 이지연, 전남대학교 이여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채민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RESET: 진정한 나로 재설정하다'라는 주제 아래 브랜드 몰스킨의 마케팅 PR 전략을 창의적으로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팀에는 상패와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팀원 중 1명에게는 KPR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부여된다.

심사 과정은 서류 전형과 두 차례에 걸친 프레젠테이션(PT)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그리고 한국PR협회 특별상 1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KPR의 현직 실무진이 직접 연사로 나서 최근 집행한 주요 캠페인의 기획 과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예비 커뮤니케이터들은 실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전문적인 식견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KPR 김강진 사장은 "대학생들의 기발한 기획력과 트렌드를 읽어내는 날카로운 통찰력은 현업 실무자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PR 커뮤니케이션 산업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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