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지역 86억 투입, 소규모 수도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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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민의 물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상수도 1330억원, 하수도 4541억원 등 총 5871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상수도 분야에 1330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721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 14개소를 정비하고 정수장 8개소를 개량한다.
또한 상수도 미보급·취약 지역 개선을 위한 농어촌 생활 용수 개발 사업에 461억 원을 투입해 관로 20개소를 신설하고 정수장 3개소를 확충한다.
특히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산간 오지 지역에는 86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수도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가뭄 대응을 위한 대체 수자원 확보 사업도 병행해. 지하수저류댐 4개소에 60억 원을 투입해 설계와 공사를 추진하며, 물그릇이 부족한 동해안 6개 시·군의 생활 용수 비상 연계망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진행 중이다.
하수도 분야에는 전년도 3918억원 대비 623억원(1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4541억원을 투입해 하수 처리장 신·증설 57개 사업에 1560억 원, 하수 관로 정비 97개 사업에 2973억 원, 하수 처리수 재 이용 사업 1개소에 8억원을 투자해 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기반을 개선한다.
아울러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노후 관로 정비 등 도시 침수 예방 사업비를 725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사업비 87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도 관계자는 "상·하수도 전반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 복지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도시 침수 예방과 대체 수자원 확보 등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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