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전주승화원 "청명·한식 개장 유골 화장 예약하세요"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2/26 11:24:31

associate_pic4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승화원이 청명·한식을 맞아 개장 유골 화장 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한시적으로 화장 기수를 대폭 확대한다.

26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전주승화원은 3월 1일 0시부터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을 받는다. 올해 청명·한식은 4월 5~6일로, 3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청명·한식 기간 조상 묘를 정비하고 이장하는 풍습에 따라 예약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하루 8기 수준이던 개장 유골 화장을 30~50기로 최대 6배까지 늘려 운영한다.

개장 유골 화장을 위해서는 먼저 묘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개장 신고를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화장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전주승화원은 전주·완주·진안·장수 등 4개 관내 지역 묘지 개장 유골 화장을 우선 접수하며, 그 외 지역은 화장 전날 예약이 가능하다.

이연상 이사장은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화장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고, 유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