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與 "오늘 본회의서 국회 몫 방미통위 위원 추천안 표결"
분 야 정치 게시일자 2026/02/26 11:27:24

"국힘 추천 후보에 당내 반대 있어…자율투표 진행"

associate_pic4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국회 몫 상임위원 2명에 대한 추천안이 26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에서) 형법 개정안(법왜곡죄) 표결 이후 방미통위 위원 추천안 표결이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야가 방미통위 상임위원을 각 1명씩 추천했는데, 민주당은 고민수(강릉원주대 교수), 국민의힘은 천영식을 추천했다"고 했다.

또 "천영식 위원에 대해 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이 반대 입장을 갖고 있는 것 같고, 언론노조도 반대 회견을 했다"며 "기본적인 원내 입장은 인사와 관련된 것은 상대 당의 인사를 존중하되 자율투표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추천 건도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김바올·국민의힘은 신상욱을 추천했다"고 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법왜곡죄(형법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가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이 전날 오후 4시49분께 종결 동의안을 제출한 만큼, 24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부터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형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방미통위·국민권익위 위원 추천 안건이 순차적으로 본회의에 오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