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축구선수 손흥민(34·LA FC)과 배우 이병헌(56)의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이병헌이 현장에서 착용한 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한정판 골프웨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손흥민이 현지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까지 화제가 되면서 제네시스가 별도의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도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한국 레전드(전설)들이 만났다"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이병헌은 전날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LA FC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이 끝난 뒤 손흥민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당시 이병헌이 착용한 검은색 패딩 조끼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가슴 왼쪽에는 방패 문양을 중심으로 양쪽에 날개가 펼쳐진 제네시스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해당 패딩 조끼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제품으로 추정된다.
이병헌 측은 제네시스와의 광고나 협업 목적은 아니었다며, 공식 초청 행사에서 제공받은 제품을 개인적으로 착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역시 사전에 별도의 협의나 마케팅 계획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별도의 광고 집행 없이도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두 인물을 통해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
같은 시기 손흥민이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도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았다. 기본급과 계약금, 마케팅 보너스 등을 포함해 연평균 약 1115만달러(약 160억원)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이 국산 브랜드 차량을 이용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해당 차량의 협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번 노출을 계기로 GV80 쿠페의 상품성과 제네시스 브랜드 위상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