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포스뱅크, 로봇·AI 분야 사업목적 추가
분 야 금융 게시일자 2026/02/26 14: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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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실적 발표와 함께 다음 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로봇·인공지능(AI)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로봇 및 로봇부품 제조·판매 ▲로봇 및 로봇부품 임대·유지보수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판매 등 신규 사업목적을 정관에 반영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정관 변경 추진은 무인화·자동화 수요 확대와 리테일 테크(Retail Technology) 및 호텔, 골프장등 스마트 호스피탈리티(Smart Hospitality)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포스, 키오스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영역을 로봇·AI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스뱅크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91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61%, 8.8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 시장을 비롯해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주요 권역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전년 대비 48.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포스뱅크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포스·키오스크를 공급하는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 전문기업으로,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다"며 "이번 로봇·AI 사업목적 추가는 리테일, 서비스 산업 전반의 자동화·지능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가 보유한 하드웨어 설계·제조 역량과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뱅크는 이번 정관 변경 추진을 계기로 리테일 테크와 스마트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자동화·무인화 환경에 대응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검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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