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모두 함안군청, 칠원읍사무소, 함안 함주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함안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된 출사표를 던졌다.
이 지역은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사실상 3연임을 포기하면서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보수 성향이 강한 함안군은 국민의힘 후보 간 경선이 본선보다 더 불꽃이 튈 전망이어서 '지역 공약'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로는 ▲이만호(70) 함안군의원 ▲이보명(72) 함안농협 조합장 ▲이성용(61) 전 경남도의원 ▲조영제(64) 경남도의원 ▲조인제(55) 경남도의원 ▲차석호(57) 전 진주 부시장 등이 거론된다.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는 정금효(64) 함안군의원이 유일하다.
차석호 전 진주 부시장은 ▲2028년까지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말이산 맥을 살리는 군청사 이전 ▲함안·창원 행정통합 전략적 추진 ▲청년 행복주택 500호 건립과 청년혁신도시 조성 ▲체류형 파크골프 산업화와 무진정 낙화놀이 세계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만호 군의원은 ▲군청사 이전 ▲사통팔달 ‘동북아 물류 허브’ 함안 시대 개막 ▲뿌리산업 고도화로 미래 먹거리 창출 ▲세계가 주목하는 ‘체류형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 ▲농업의 과학화 등을 내세웠다.
이보명 함안농협조합장은 ▲경남 군부 인구 1위의 명성 회복 ▲진로·진학·학습 지원센터 설립 ▲스마트 농업 파격 지원 ▲창업 및 기업 운영 지원센터 설치 ▲함안 역사 전통문화 관광 재단 설립 ▲칠원-창원 소계 간 도로(천주산 터널)와 칠원-산인간 연결도로 개설 등을 공약했다.
조영제 도의원은 ▲문화유산·관광 자원의 산업화 ▲가야와 칠원에 행정복합타운(가야 행정청사·칠원 산업청사) 조성 ▲함안형 스마트팜 구축 ▲에코 산업단지 유치·조성 ▲평생교육 테마파크 조성 등을 내세웠다.
조인제 도의원은 ▲노후 비닐하우스 및 농업시설 단계적 개선 ▲스마트농업과 노지 스마트화의 실질적 적용 ▲외국인 노동자 보급 확대·안정적 고용 지원 강화 ▲낙동강 인근 입지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복합유희시설 개발 ▲차질없는 합강풍류공원 조성사업과 ‘합강 상징교’를 랜드마크로 신설 등을 공약했다.
이성용 전 도의원은 ▲기업이 들어와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환경 조성 ▲일자리+주거+인프라 확대로 청년이 머무는 함안 육성 ▲‘생산’이 아닌 ‘소득’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 ▲관광과 문화를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로 확장 ▲군민이 체감하는 투명·책임·속도감 있는 행정 등을 약속했다.
정금효 군의원은 ▲군민 주권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현장 행정 ▲ 기업 유치 ▲정주여건 조성 ▲농민 중심의 농업 행정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역 지원 기금 조성 ▲청년정책 전담조직과 청년 정착 패키지 정책 마련 등을 준비했다.
한편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군수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일을 3월 22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면 제한적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단,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지방의원은 선거일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