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기계연, 최초·최고·유일 성과 창출 20명 선정…동판 헌액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2/26 16:01:27

KIMM-FBO 첫 인증식, 산업·과학기술 분야 11개서 선정
인증서·인증패·배지 수여, 아카이브 전시…우수 성과 공유·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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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지난 25일 대전 본원에서 'KIMM-FBO' 인증식을 갖고 국내외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 2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KIMM-FBO는 재직자와 퇴직자 가운데 최초(FirstF)·최고(BestB)·유일(Only)의 성과를 창출하고 사업화 성공 등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인재들이다.

앞서 기계연은 2024년부터 미래위원회를 운영하며 KIMM-FBO의 개념과 선정 기준을 정립하고 발굴–추천–검토–선정–인증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43개기술분야서 총 64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단계별 심의·검증을 거쳐 김재승 박사(함정 함내소음 및 수중방사소음 해석 기술) 등 최종 20명을 선정해 이번에 첫 인증서를 수여했다. KIMM-FBO는 퇴직자 8명과 재직자 12명이며 산업기술 8건, 과학기술 3건 등 총 11개 분야서 뽑혔다.

기계연은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키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박용화 교수를 위원장으로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CTO, 안진호 한양대 부총장 등 외부 전문가를 위원 구성의 50% 이상으로 인증위원회를 구성했다.

류석현 원장은 이날 열린 인증식에서 KIMM-FBO 선정 연구자에게 인증서와 인증패, FBO 배지를 수여했다. 대전 본원 R1동 홍보관 명예의 전당에는 최종 선정된 20명의 동판을 헌액해 상시 전시한다.

기계연은 향후 KIMM-FBO 선정 연구자 전용공간 마련과 명예 출입증 제공 등을 통해 선정자들이 퇴직 이후에도 연구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요 성과와 연구개발 경과는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 아카이브에 등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세미나·강연·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연구경험과 성과 창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관 내·외부 심사 및 자문 활동과도 연계해 전문성을 확산할 계획이다.

류 원장은 "KIMM-FBO 인증은 출연연 최초로 FBO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선정·인증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인재 중심의 연구성과 및 가치를 확산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과학기술계를 이끌 신진 FBO 인재를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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