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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사진기자회는 다음달 4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에서 '현장의 눈빛 2026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개막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언론 사진기자들이 역사의 현장을 발로 뛰며 기록한 취재 성과를 공유하고, 보도사진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11개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출품한 보도사진 100여 점을 비롯해 2025 광주·전남 올해의 기자상 사진부문 수상작과 한국사진기자협회의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작 등이 소개된다.
지난해 여름 광주·전남을 할퀸 괴물 폭우와 금호타이어 화재,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등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해 광주양궁세계선수권대회와 시·도 통합, 제주항공 참사 1주기 현장 등에서 기록한 사진들도 선보인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개막 당일 광주전남사진기자회 누리집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진수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은 "기자들의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은 백 마디 말보다 강한 울림을 준다"며 "이번 전시가 지난 1년의 기록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