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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에 따르면 서민금융의 비중을 전체 여신의 80%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보증 재원 출연 등을 통해 1조4000억원의 금융취약계층 대출과 정책자금대출을 확대 취급하기로 했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초저신용자를 위해서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보증형 대출을 도입하고 이들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체계 도입도 검토한다.
중앙회는 이른바 '1금고-1지역 사업'을 추진해 전국의 모든 새마을금고가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지역 상생 사업 추진 목적의 (가칭)새마을금고 지역개발기금도 마련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내 46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건전성 제고를 위해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원칙적으로 취급을 제한한다. 기존 업종별 대출한도(부동산업·건설업)에 PF 대출한도(20%)를 신설키로 했다.
부실채권은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통해 빠르게 매각할 방침이다. 부실 금고는 선제적으로 건전성 개선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우량 금고와 합병한다. 고객 자산은 합병 금고로 전부 이전해 사회적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2028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이 같은 부실 정리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변화를 넘어선 혁신으로 회원과 지역공동체와 상생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다시 성장하는 뉴(New) MG라는 사명 앞에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축사를 맡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새마을금고가 체질 개선을 통해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 지역공동체의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역할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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