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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 합계출산율이 지난 2023년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2024년부터 반등을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가통계포털(KOSIS)의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울주군 합계출산율은 1.1명(출생아 수 1200명)으로 울산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1명을 넘어섰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울주군은 2024년 1.05명에서 2025년 1.1명으로 전년 대비 0.05명 증가했다. 이는 2025년 전국 평균(0.8명)과 울산시 평균(0.92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울주군은 올해 주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홍보 통합누리집 '울주키움 통합플랫폼' 운영 개시(3월 중), 울주형 임산부가사돌봄서비스,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민간가정 어린이집 집중보육비 지원 등 추진한다.
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원,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인아이키우기 좋은 인프라 구축(아동친화도시 인증,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아동다봄센터 건립)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합계출산율 반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신속한 예산 집행과 돌봄, 주거, 일과 생활의 균형까지 전방위적 대책을 더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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