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전 시장 고발 관련 입장문…메타세쿼이아 이식도 '무혐의'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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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민간 모금 활동에 대해 이항진 전 시장이 현 시장을 경찰에 고발한데 대해 '관련 법령을 준수한 적법한 행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지자체장이 모금 활동을 격려·지원했다는 지적에 대해 "민간 단체인 4대강살리기기념사업회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직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질의를 마쳤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보물 배포 등은 일상적인 정보 알림의 일환으로 선거법 등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선관위의 공식 회답을 근거로 진행된 사안"이라며 "지자체장이 개인 자격으로 기부하고 단체 활동을 격려한 것을 위법으로 몰아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했다.
함께 제기된 메타세쿼이아 이식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이미 2024년 11월 검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사안이다. 법적 판단이 완료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며 시정 신뢰도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시는 향후 수사 과정에서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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