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대테러 업무혁신 TF 2차 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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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 대테러 업무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실적으로 있으리라 생각 안 했던 테러가 정치 테러의 형식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그 테러의 대상이 됐던 분이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 대선 당시에 대통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테러에 대한 예방을 총괄했던 적이 있다"며 "테러가 단순한 가능성만으로도 조직과 현장 그리고 국가를 얼마나 초긴장 상태로 만드는지, 얼마나 큰 부담을 요구하는지, 만에 하나 거기서 뚫리면 얼마나 어마어마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지 그 때 절감을 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더구나 해방 이후에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테러뿐만 아니라 테러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집단들에 의한 행동들이 있었던 경험이 있다"며 "민관 대테러 업무 혁신 TF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범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테러 대책과 관련한 여러 체계가 만들어져 있지만 아직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지 못하고 관련 규정이 현실에 맞게 업데이트가 충분히 안 돼 있다"며 "꼼꼼하게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분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여러 부분과 업무 영역을 포괄하면서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혁신안을 최대한 완성도가 높게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국가 대테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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