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젤렌스키, 사우디 방문…"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
분 야 국제 게시일자 2026/04/25 01:11:44

한 달새 두 번째…"안보·에너지·인프라 협정 진전"
빈 살만 왕세자와 "매우 생산적인 회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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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한 달새 두 번째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드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는 안보,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사우디와의 합의를 진전시키고 있다"며 사우다 제다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빈 실만 왕세자와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각 팀에 과제를 부여했으며, 이들이 이를 신속하고 철저히 이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지도자는 지난달 27일 제다에서 만났었다. 우크라이나와 사우디는 당시 방공 기술 협력에 관한 방위 협정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배치한 이린산 무인기를 격퇴한 전장 경험을 바탕으로 걸프 국가들과 무인기 대응 시스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키이우 인디펜던드는 전했다.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은 이란전 발발 이후 지속적인 이란의 미사일 및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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