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공방 주고받은 이후 첫 공개 발언
"헤즈볼라 파괴 위해 레바논 남부 작전 계속할 것"
"헤즈볼라 파괴 위해 레바논 남부 작전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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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라엘(TOI)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공개된 대국민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연설은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날 공방을 벌인 이후 네타냐후 총리의 첫 공개 발언으로 총리실은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공격을 받은 후 "이란 전역의 군사 및 경제 목표물을 타격하도록 이스라엘방위군(IDF)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 전선의 교전은 중단된 상태다. 테헤란의 테러 정권이 타격을 입은 이후 우리를 공격하는 것을 멈췄기 때문"이라며 "만약 그 테러 정권이 실수로 우리를 다시 공격한다면 우리는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오늘날 이란과 헤즈볼라는 그 어느 때보다 약해졌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지만, 우리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은 (레바논 남부) 보퍼트성과 주변 능선의 거대 지하 시설을 포함해 보안 구역 내 (헤즈볼라의) 모든 테러 인프라를 파괴하기 위해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안 구역은 이스라엘이 자국 안보를 위해 레바논 남부에 임의로 설정한 구역이다.
그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을 위해 이스라엘에 긴장 완화를 거듭 촉구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 백악관과 이스라엘 총리실은 두 정상이 통화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내용에 대해선 함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자위권을 행사할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그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며 "나는 친구인 트럼프 대통령과의 유익한 대화에서 이 말을 전했고, 사랑하는 이스라엘 국민 여러분에도 이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