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전날 이어 이날도 취재진에 15분만 공개
배준호는 별도 훈련…체코와 첫 경기 출전 불투명
배준호는 별도 훈련…체코와 첫 경기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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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체코전을 대비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뒤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전술을 가다듬었다.
멕시코 입성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팀 훈련에는 본선이 끝날 때까지 동행하는 훈련 파트너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골키퍼 윤기욱(서울)을 포함해 총 28명의 태극전사 중 27명이 참여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 이태석은 멕시코 입성 3일 만에 훈련장 잔디를 밟았다.
이태석은 왼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과달라하라에 도착한 뒤 치료에 전념해왔다.
팀 훈련에 나선 이태석은 표정은 밝았다. 종아리를 만지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이태석은 한일 월드컵 4강 멤버인 이을용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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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은 24년 전 아버지가 단 등번호 13번을 배정받았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치른 사전 캠프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5-0 승)에서 상대 깊은 태클에 발목을 다친 배준호(스토크시티)는 이날도 나 홀로 훈련했다.
배준호는 사이클을 타며 대표팀 트레이너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홍명보호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첫 경기가 3일이 남은 가운데 배준호가 팀 훈련에 함께하지 못하면서 체코전은 뛰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