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거북섬홍보관 등 거점에 자전거 57대 비치 무료 대여
거북섬홍보관 등 거점에 자전거 57대 비치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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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자전거를 빌려 시흥시 바닷길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달릴 수 있게 됐다.
경기 시흥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관광자전거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되며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지원된다.
시는 거북섬홍보관, 오이도박물관, 배곧한울공원 등 주요 거점에 자전거 57대를 비치하고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자전거를 빌려 시흥의 해안길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자전거는 당일 반납이 원칙이며 대여소별 운영 시간은 다르다.
배곧한울공원에는 '자전거여행자 쉼터'가 마련돼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쉼터는 여행 출발점이자 중간 거점 역할을 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지원한다.
시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용 장비를 활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해안길과 주요 명소를 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자전거 관광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 이용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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