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업종기술교육으로 경쟁력 키우세요"…4천명 지원
분 야 산업 게시일자 2026/06/09 08:26:35

소진공, 온라인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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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026년 소상공인 업종전문기술교육'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업종전문기술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수요자 선택형 교육 바우처 프로그램이다. 이·미용, 외식업, 공예·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민간 전문 교육기관 120곳과 함께 올해 소상공인 4000명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교육생의 역량과 필요에 따라 ▲기초 실습 중심의 '업종기초(20만원 한도·자부담 없음)' ▲업종 특화 기술 및 신기술을 접목하는 '업종심화(40만원 한도·자부담 10%)' ▲기술고도화와 인증·특허 취득을 돕는 '업종특화(60만원 한도·자부담 10%)'로 나눠 지원한다. 교육 과정별로 20~60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비용은 회당 20만~60만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벗어나 온라인 교육 과정을 추가해 소상공인의 시·공간적 제약을 완화했다. 또 기초 교육 비중을 늘렸고 보육대상자 지원을 신설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게는 교육비 전액을 환급해 준다.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지정된 기간에 소상공인 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고 교육비 환급 신청 마감 전에 휴·폐업을 하거나 사업자 등록을 마치지 않은 경우 등은 환급이 제한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에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경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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