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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은 15조3182억원으로 기정예산 14조363억원보다 9.1% 늘었다.
일반회계는 13조5903억원으로 1조2308억원(10.0%), 특별회계는 1조7279억원으로 511억원(3.1%) 각각 증가했다.
주요 예산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3722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662억원)이 편성됐고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 K-패스(22억원)도 반영됐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업체 2차보전(4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보전(75억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22억원),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10억원)도 포함됐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140억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34억원)도 추가 반영됐다.
취약계층 돌봄·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안심이동 서비스지원(4억원), 방문의료 활성화 지원(2억원), 통합지원 정책지원기관 운영지원(2억원) 등의 사업이 편성됐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 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9억원) 및 지역 필수의사제 운영지원(4억원) 사업도 함께 반영됐다.
출생과의 전쟁 성과 확대를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5억원), 난임부부 확대지원(3억원) 사업에도 예산이 추가됐다.
경북방문의 해 연계 사업으로는 해외 관광 홍보설명회(5억원), 일본 특화 마케팅(2억원), 종가음식 문화대전(0.5억원), 열린 관광환경 조성사업(10억원) 등이 반영됐다.
도는 이번 재원 마련을 위해 집행 실적이 저조하거나 사업 성과가 미흡한 사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해 555억원을 줄이고 이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법정·의무적 경비 등에 배분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추경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긴급 처방이자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선 9기 도정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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