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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오월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그림그리기와 글쓰기로 되새기는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5·18기념재단은 오는 13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 대동광장에서 제9회 5·18정신계승 전국 그림그리기·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일상 속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5·18유족회와 5·18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국가보훈부,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대회는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두 부문을 진행한다. 전국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그림 부문은 물감, 색연필, 크레파스 등 다양한 회화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글쓰기 부문은 산문, 시, 수필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도화지와 원고지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등에는 국가보훈부장관상, 시장상, 도지사상, 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양재혁 유족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세대와 시민들이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예술적 표현으로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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