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향사랑기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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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새들 어린이 숲 놀이공원’이 이달 준공된다.
이길용 기획행정국장은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향사랑기금 4억원을 투입해 수송동 새들공원 일원에 어린이 숲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일반기부사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원 명칭은 옛 지명인 신평(新坪) 마을의 순우리말인 '새들'을 사용해 '새들 숲에ON 놀이터'로 정했다.
놀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과 자연 체험이 가능한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 아이와 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쉼터로 꾸며진다.
이길용 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주민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시화해 기부자에게는 자부심을, 주민에게는 애향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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