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사업' 해보니…96% "만족"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6/09 09:23:15

충북교육청, 교직원 3567명 대상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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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 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책임교사 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공립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책임교사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5월 14일~6월 1일)에서 응답자의 96%(2594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는 도내 교직원 1만6839명을 대상으로 했고 3567명(21%)이 답했다. '책임교사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한다'고 답한 교직원은 97%(2631명)를 찍었다.

이 사업은 교무행정지원팀 내 책임교사(교무부장, 연구부장 등)의 수업을 담당할 강사를 지원한다. 책임교사가 교무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일반 교사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무행정지원팀은 학교 내 교무행정 업무를 분담해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교무행정지원팀 구성의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는 96%(3105명)가 '매우 그렇다(67%)' '대체로 그렇다(29%)'로 답했다.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의 합목적성은 95%(3082명)를 찍었고 '책임교사의 추가 업무 담당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97%(2621명)로 나타났다.

교무행정지원팀 인지도는 91%(3230명), 책임교사의 담당 수업 시수는 81%(2184명)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일부 응답자는 교무행정지원팀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교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취지에 맞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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